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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회장의 '창업정신'이 필요한 때

레벨업업 2022. 6. 27. 01:23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

 

요 몇년 간 번아웃 혹은 슬럼프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알맹이가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현대그룹의 창업자 故 정주영 회장에 관한 영상 하나를 보고 문득 정신이 들었습니다. 

 

정주영 회장은 1972년 57세 나이에 조선산업의 불모지에 현대중공업을 차렸다고 합니다

 

결코 젊지 않은 나이임에도 이런 도전의식실행력을 보고, 제가 반성하지 않고 배기겠나요..ㅜ

삼성, LG와 같은 다른 재벌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자수성가라는 면도 있더군요...

 

"이봐, 해봤어" 라는 말로도 유명하죠. 정주영 회장이 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가난했던 정주영 회장의 어렸을 때 꿈은 선생님, 변호사였다고 합니다.

가난했던 농부 아버지처럼은 살기 싫었던 게 그 이유라고 하네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이 말이 정주영 회장의 삶을 관통하는 말일 듯 싶습니다. 

 

현대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부도난 기아자동차를 인수했습니다.  

 

울산, 허허벌판에 조선소를 세웠다는 얘기가 정말 유명하죠.

(유명하다는 얘기를 참 많이하게 되네요;; 그만큼 기억에 새길만한 말들임 많다는 얘기겠죠..)

정주영 회장은 자동차, 건설 등으로 이미 성공을 했지만, 조선사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조선 강국으로 일구는데까지 성공했습니다. 

일본과 미국에서 돈을 빌리는데 실패한 정주영 회장은 결국 유럽에서 기술협약을 맺는 데 성공합니다. 

당시 지갑에서 500원짜리 지폐 뒷면에 그려진 거북선을 내밀면서,

"우리가 1500년대부터 철갑선을 만든 나라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뒤이어 더 대단한 일이 일어나는데요..

아직 배는 커녕, 배를 만들 조선소도 없는 상황에서 현대의 배를 사주겠다는 사람도 구합니다. 

이로써 자금 확보에 성공하게 된 것이죠. 

 

드디어 1974년, 울산에 조선소가 완공됐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현대중공업은 현재 세계 최고의 조선사가 됐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업가, 대단한 사람이라고..라는 말 밖엔 나오진 않더라구요.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을 본받아서 저도 정신을 차리고 미래를 위해 '최선'에 힘써야겠습니다!

그리고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독후감도 남겨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새기고 싶은 정주영 회장의 어록도 남기겠습니다. 

-실수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